그동안 제주를 여러번 방문하면서 유명한 맛집, 현지 맛집 등등 찾아 댕겼었는데 솔직히 별로 였다
이번 제주 여행 키워드는 동백 이었다
물론 숙소도 인친 소개로 위미항에 위치한 호텔(?)에 짐을 풀고
동백도 보고 바다도 보았다
입맛 때문인지 첫째날은 치킨쿠폰이 있어서 치킨 포장해서 숙소에서 맥주 한 잔!
너무 좋았다
둘째날 드론 일몰 찰영 후 차를 숙소에 주차하고 카메라만 꺼내 위미항을 걸었다
배가 고팠다
여행내내 제대로 먹지 못했다 물론 맛있는곳을 찾지 못했다
여섯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작은 곳이라 그런가 문닫은 곳이 많았다 멀리 영업하는 듯 불이 켜있었고 빠르게 인터넷을 검색했다 라스트 오더 시간은 보이지 않았다 18시 영업 종료, 지금 시간 17시 40분!! 혹씨나 하는마음에 2층으로 올라가보니 사장님께서 정리 중이신것 같았지만 염치불구하고 식사 되는지 여쭤보았다 흔쾌이 된다고 하셔서 빠르게 앉아 메뉴를 살펴보았다
메뉴를 살펴보니 짬뽕 종류와 피자가 주 메뉴였다 시원하고 얼큰한 불맛! 우짬을 시켰다 세트인 소주가 아니라 시원한 맥주 한병도 주문했다
위미항을 바라보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 먼저~ 캬~~~
이맛이지!! 주 매뉴가 나왔다.
오~~~!!
그릇이 특이했다
국물 한입!! 소주가 생각이 났다 하지만 늦었다 시원한 맥주가 노려 보고 있다
다양한 해물과 얼큰한 국물 짬뽕면을 좋아하지 않아 해장 아니면 짬뽕을 잘 먹지 않는다 그런데 말입니다제주 풍경과 여행중에 먹는거라 맛있는 걸까요?전라북도 정읍과 전주에서 서식하는 은근 입맛 까다롭지만 이번 메뉴는 정말 최고였습니다혹씨 제주 남부 위미쪽 가시면 꼭 들러보세여~^^다음엔 피자도 도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해안로 18 2층 섬소나이 📍영업시간 : 10:00~18:00 (재료소진시 조기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