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2014 2015.01.24 08:30 TripToKorea 헤어지고 어쩐지 나는 더 바빴다.영화를 보고 친구를 만나고 하루에도 수십 번 방을 정리했다.더 이상 나에게 의미 없는 것들을모두 내다 버렸다.버리고 또 버렸더니좁았던 방이 넓어졌다.깨끗하게 정리된 공간이가슴 시릴 만큼 공허하게느껴지는 이 시간바쁜 하루에 기억을 가리고숨기고 지우려 노력하지만시간은 그 노력들이 무색할만큼 느리게만 흘러간다.설경 - 느린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Onul.pic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댓글 공유하기 다른 글 댓글 이 글 공유하기 구독하기 구독하기 카카오톡 카카오톡 라인 라인 트위터 트위터 Facebook Facebook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밴드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Pocket Pocket Evernote Evernote 다른 글 remember @2015 remember @2015 2015.02.08 rain. @2015 rain. @2015 2015.01.25 너가있어 너가있어 2015.01.18 cafe "해어름" cafe "해어름" 2015.01.14 다른 글 더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