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제주도를 첫여행에 찾았던 때인것 같다.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숙소를 나섰다.
장소는 지도상 제주올레길 7코스 외돌개 와 왕우지해안 사이에 톡튀어 나와있는곳이다.
멀리 왼쪽에 새연교가 보인다.
오른쪽 부근엔 멀리 범섬이 보인다.
멀리 구름위로 조금씩 태양이 떠오른다.
떠오를때마다 변하는 빛은 너무 아름다웠다.
완전히 떠올랐다.
일출을 기다렸던 새벽의 그 소중했던 시간들..
다시 봐도 참 아름답다
아마 필름은 #엑타100 을 사용한 것 같다
시간이 다시 된다면 꼭 그 장소에가서
다시 한번 일출을 보고 싶다
17.10.11